대전 서구, 경계선 지능 아동 위한 배움의 장 열려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 평생학습관이 오는 9월까지 경계선 지능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조금 느려도 괜찮아, 넌 소중한 아이야'라는 구호 아래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아동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주요 프로그램은 경계선 지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아동의 사회성 향상과 감정 조절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또한, 실생활에 유용한 경제 교육과 직접 손으로 만드는 부드러운 모루 인형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됐다.

특히, 국립대전숲체원에서 1박 2일간 진행되는 숲 체험 가족 캠프는 참여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동체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대상은 경계선 지능 아동과 가족이며, 각 과정별 개강 전까지 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경계선 지능 아동과 가족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심리적으로 안정된 일상을 누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경계선 지능인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부 문의는 서구 평생학습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