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과함께책읽기공모선정 (완주군 제공)



[PEDIEN] 완주군립 고산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고산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용진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정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공모 사업은 전국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도모하며 정보 및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선정으로 고산도서관은 용진지역아동센터에 소속된 초등 고학년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활용한 감정 이해 및 자아 탐색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도서관 견학 및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아동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계획이다. 이 과정에는 전문 독서지도사와 작가, 그리고 사서가 직접 참여하여 아동들이 책 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이해하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관우 도서관사업소장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귀중한 힘을 기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고산도서관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든든한 배움의 공간이자 문화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