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새 단장 마친 ‘옥과도서관’ 재개관식 성황리 개최 (곡성군 제공)



[PEDIEN] 전남 곡성군이 지난 23일, 새롭게 단장을 마친 옥과도서관의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상래 곡성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시설 개선을 완료한 도서관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재개관식은 지역 동아리 '하모니카' 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옥과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경과 보고, 기념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어린이 문화공간 '별빛책숲'을 비롯해 옥과 북라운지, 음악감상존, 월파 유팽로 월파집 특별전 등을 둘러보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옥과도서관의 면모를 확인했다.

개관 기념 부대행사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최현주 작가 초청 강연, 솜사탕 마술 공연, 그림책 연계 독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옥과도서관이 단순한 지식 습득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모든 세대가 소통하는 따뜻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옥과도서관은 재개관 당일의 열기를 이어 오는 27일과 7월 4일에도 유아부터 장년층까지 참여 가능한 풍성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평생 학습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