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시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상반기 2억 4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276명에게 지급했다.
빛고을장학재단은 지난 2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6년 상반기 빛고을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표 학생 19명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상반기 장학생은 중학생 60명, 고등학생 185명, 대학생 3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청, 자치구, 국가유공자 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다. 지급된 장학금은 총 2억 4000만원에 달한다. 장학금 지급 분야는 학업 장려, 지정 장학생, 자치구 추천, 국가유공자, 5·18유공자 등 다양하게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수여식에는 오비맥주 박재연 광주공장장과 김태호 광주지점장이 참석해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비맥주는 2003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총 7억원을 지역 인재 육성에 지원했다.
빛고을장학재단은 1981년부터 현재까지 총 6676명에게 5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해왔다. 재단은 올해 하반기에도 학업 장려, 예·체능 특기생, 자립준비 청년, 이주배경 청소년 등 270여 명을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청년들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이라며 “지역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며 광주시에서도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광주시가 지역 청년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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