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 고운동에서 지난 20일 '우리 같이 실개천 꽃복숭아길 마실 가요'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운동과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걷기와 공연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운영됐다.

행사는 체육관을 출발해 가락뜰 근린공원, 함소꽃 어린이공원, 뜸이기뜰 근린공원을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코스 곳곳에 마련된 도장 찍기 여행과 기념사진 부스를 이용하며 고운동의 아름다운 실개천과 꽃복숭아길을 만끽했다.

걷기 행사 이후에는 버블·벌룬쇼와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져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은 2026년 주민숙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고운 한글 갤러리’ 개장식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고운동의 아름다운 공간을 재발견하고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와 여가 생활을 풍요롭게 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