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는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마을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여성친화마을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시작한다. 이달 30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전일빌딩245 중회의실에서 총 4차례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올해와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여성친화마을 조성사업을 수행하는 단체들을 중심으로, 5개 자치구 주민자치회와 여성친화마을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안전넷여친넷, 친절한 페미, 새나가온, 남구 미리네, 꿈나무사회복지관, 어룡동주민자치회 등 6개 단체가 이번 교육 대상에 포함됐다.
교육 과정은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활동가의 역할, 국내외 우수 사례 분석, 광주형 여성친화 마을돌봄 방안 모색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성평등 마을의 선진지로 꼽히는 '아산 장미마을' 견학을 통해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쌓고, 여성친화 공간 조성 및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여성친화마을 관련 활동 참여 시 우선권이 주어지고 다음 연도 사업 선정 심사에서 가산점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현재 네이버 폼을 통해 교육 참가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최진아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이 마을의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후재난 대응, 성평등 인문학, 마을 돌봄 등 다양한 분야 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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