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간담회 개최 (고령군 제공)



[PEDIEN] 고령군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 예방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선다.

지난 6월 23일 고령군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각 읍·면 복지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2026년 상반기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 발굴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행복기동대'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인적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여 사각지대를 좁히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고령군은 이미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상자의 안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토닥토닥 마음이음 팜테라피'와 '손으로 만들고 마음을 나누는 가죽공예' 프로그램, 그리고 취약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환경 및 생활개선 지원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고령군은 군과 읍·면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민간의 다양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다방면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군민이 소외되거나 홀로 외로움을 겪지 않도록, 민·관이 똘똘 뭉쳐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군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