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 불암동은 지난 23일 불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6년 불암동 주민총회 및 교양강좌 작품발표회’를 통해 2027년도에 추진할 주요 주민자치계획 3건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주민자치회 위원, 교양강좌 수강생, 자생단체 회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주민총회와 교양강좌 작품발표회가 통합 진행되며 주민 참여와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다섯 번째로 열린 이번 주민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내년도 불암동 마을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작품 전시와 무대 공연이 펼쳐졌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을 만끽했다.
총회에 앞서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2027년 주민자치계획 및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찬반 투표에는 총 634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불암노을축제 △어르신과 함께 떠나는 효 나들이 △서낙동강 로즈로드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김성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의 목소리로 불암동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자리”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치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 살기 좋은 불암동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지현 불암동장은 “주민총회와 작품발표회를 통해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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