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민생 현안 해결에 나섰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 24일 23개 읍·면·동장 및 관계 공무원 30여 명과 함께한 6월 소통 회의에서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방안과 지역 주요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일선 행정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산적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지역 책임자들은 생활 불편 민원 처리 상황, 여름철 재해 대비 태세, 지역 여론 동향, 현장 애로사항 등을 상세히 보고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철저한 재해 예방과 신속한 민원 처리를 거듭 강조했다. 특히 폭염, 집중호우, 태풍, 산사태 등 예측 불가능한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취약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상 연락 체계를 철저히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선거 이후 흐트러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지역 화합을 이끌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고유가 피해 지원금이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속한 지급과 사용을 독려하기도 했다. 상반기 추진 사업들을 꼼꼼히 되짚어보고 하반기 예정된 주요 행사 준비에도 빈틈이 없도록 살피라는 지시도 이어졌다.
이 시장은 “읍·면·동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을 수행하는 대민 행정의 최일선”이라며 “민선 9기에도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친절하면서도 책임감 있는 자세로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말했다.
정읍시는 매월 정기적으로 읍·면·동장 소통 회의를 열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렇게 수렴된 시민들의 목소리는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시민 중심의 밀착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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