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천안시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행복키움지원단의 노력을 격려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복지 공동체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4일 유관순체육관에서 ‘제3회 행복키움 어울림의 날’ 행사가 개최된 것이다.
‘찾아가는 진심, 함께하는 울림 행복키움지원단 RE-START’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원과 복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의 시작은 지역 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보호체계 구축, 민관협력 활성화에 헌신한 행복키움지원단원 31명과 공무원 3명, 그리고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마이크로웍스솔루션즈(주) 등 결연기관 관계자 총 36명이 지역복지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진 성과 공유 시간에는 위기가구 발굴, 안부 확인, 반찬 지원 등 각 읍면동에서 추진해 온 복지 활동 사례가 발표됐다. 참가자들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단원 간 교류를 위한 명랑운동회와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으로 활기를 더했다. 특히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접 만든 제빵 제품을 간식으로 제공하며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했다.
현재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은 31개 읍면동에서 950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며 위기가구 발굴, 행복안부365 사업, 1인 가구 안부 확인 등 지역 맞춤형 복지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행복키움지원단과의 현장 협력을 더욱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복지 서비스가 적기에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영우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행사가 소통과 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은 어려운 이웃을 가장 가까이서 살피는 현장 복지의 연결고리”라며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 서비스 전달 체계를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