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 남부소방서가 지역 내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소방안전 교육을 강화한다. 남부소방서는 지난 6월 24일 오후 2시, 남구 야음동 동부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 대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어르신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최근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체험 중심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이번 교육 역시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신고 및 대피 요령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생활과 직결된 필수적인 정보들로 구성됐다. 특히 어르신들은 직접 소화기와 교육용 장비를 활용해 사용법을 익히며 위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노인복지시설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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