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울산도서관이 특별한 음악회를 마련한다. 오는 6월 27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문턱 없는 선율, 기억과 감사'라는 주제로 국악 연주회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전통 국악의 아름다움을 통해 감사와 기억의 의미를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연의 주역은 지역 청년 국악인 단체 '힐링아트 울토리'다. 이들은 우리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공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사극 배경음악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을 비롯해, 애국심을 고취하는 다양한 국악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깊이 있는 국악의 선율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도서관 개방형 공간인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는 문화 향유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 누구나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려는 울산도서관의 노력을 보여준다.

한편, 공연 당일에는 '국가유공 4형제', '김도현 소령' 등 울산 지역 호국보훈 인물을 소개하고 관련 도서를 추천하는 '기억과 감사의 책장'도 함께 운영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음악으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문화로 함께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