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시청



[PEDIEN] 화성특례시 병점2동에서 지난 20일 장미어린이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3회 병점2동 너나들이 문화거리 축제'가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병점2동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행사로, 주민 간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행사는 숟가락 난타를 시작으로 한 신나는 식전 공연과 가면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뒤이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아코디언과 색소폰 연주, 청소년 댄스 팀의 역동적인 무대, 주민 참여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흥겨운 노래 공연이 연달아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 벼룩시장 역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가면 만들기, 부채 만들기, 장바구니 만들기, 풍선아트, 서예 체험, 전통 놀이,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체험 활동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에 의미를 두었다. 이를 통해 이웃 간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루어졌고, 세대 간의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다.

박경옥 병점2동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며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여가를 함께 즐기며 지역에 대한 애정과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 참여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병점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상반기 너나들이 문화거리 축제에 이어 오는 10월, 구봉산근린공원에서 '꿈틀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축제 역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주민 참여형 행사로 기획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