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재단-의정부도서관 협약식 (경기도 제공)



[PEDIEN]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도교육청 의정부도서관이 지역 교육 서비스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9일 재단 북부사업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유한 교육 콘텐츠와 강사 인력풀, 도서관 공간 등 공공 교육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재단의 직업 교육 콘텐츠와 우수 강사 인력풀을 의정부도서관의 교육 공간 및 지역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지역 내 어린이·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우수 강사 정보 공유 및 인력풀 활용, 지역사회 학생 및 주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 연계, 도서관 교육 공간을 활용한 강사 현장 실습 기회 제공, 재단 취업 교육 콘텐츠 및 일자리 정책 정보 홍보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른 첫 번째 연계 사업으로는 재단이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 ‘중장년 기회강사 양성과정’이 선정됐다. 재단은 7월 중으로 교육생 모집 공고를 내고, 8월부터 본격적인 교육 과정을 시작한다. 교육 수료생들은 강의 분야, 강의 계획서 프로필 등을 의정부도서관과 공유하며, 도서관 프로그램과 연계한 현장 실습 및 시범 특강 운영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재단 직업 교육 수료생들은 실제 강의 경험을 쌓고 활동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도서관 역시 진로, 직업, 인문, 디지털, 생활 역량 등 지역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수 있게 된다.

박종만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재단의 교육 콘텐츠와 강사 인력풀을 도서관의 교육 인프라와 연결하는 실질적인 협력 모델”이라며, “교육 수료생의 활동 기회를 넓히고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