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PEDIEN] 방탄소년단 부산 공연을 앞두고 행정안전부가 인파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6월 12일 공연이 열리는 부산을 찾아, 인파 안전관리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현장을 직접 살폈다.

이번 공연은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의 본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계 행사까지 포함해 국내외 수많은 관객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현장 안전 관리에 단 한 곳의 사각지대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도록 했다.

김광용 본부장은 관계기관 대책 점검에서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유사시에는 '과하다 싶을 정도의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특히 공연장 출입구, 무대와 객석, 보행로 등 인파사고 발생 위험 구역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안전요원 배치와 안전펜스 설치를 당부했다.

또한, 낮 시간의 무더위 속에서 관객과 공연 관계자들의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충분한 식수 비치, 그늘막 설치, 응급의료체계 가동 등 폭염 대비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행정안전부는 부산 시내 곳곳에서 열리는 연계 행사장의 안전 관리에도 빈틈이 없도록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한다. 파견된 관리관은 부산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상황실을 운영하며 실시간으로 인파 밀집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윤호중 장관은 "정부는 이번 공연과 연계 행사를 찾는 모든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인파와 폭염 등에 대비한 현장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방문객 여러분께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현장 질서 유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