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몽골 교육 관계자들과의 국제교류를 통해 미래형 교육 시스템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6월 10일부터 3일간, 몽골 옵스도 교육청 소속 교원 및 교육행정가 30명이 인천을 방문해 '2026 창의융합교육 국제교류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교류는 2023년 인천시교육청과 몽골 옵스도 교육청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올해로 3년 차를 맞으며 양국 교육 협력의 깊이를 더했다.
첫날, 몽골 방문단은 '읽걷쓰 AI 정책학교'로 지정된 인천운서중학교를 찾아 미래 교육에 대한 특강을 듣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의융합수업을 참관했다. 이어 영종 AI 교육센터를 방문해 AI 오목, 증강현실 실내운동 등 다양한 에듀테크 콘텐츠를 체험하며 인천의 앞선 교육 인프라를 경험했다.
둘째 날에는 북부과학교육관에서 과학 탐구 실험과 AI 캔바를 활용한 디자인 실습에 참여했으며, 제물포 AI 융합교육센터에서는 바이브코딩, 3D 프린터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연수를 진행했다.
교류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자월도에서 진행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프로그램에 동참해 인천 고유의 섬 생태 환경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에 참여한 몽골 교원은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교육 철학과 정책이 학교 현장의 수업과 공간에 어떻게 녹아드는지 배울 수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며, "교육적 가치가 실제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실현되는지 보여주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AI 플랫폼 소개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는 AI가 수업과 교육 현장에 어떻게 일상화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인천 교육의 현재를 점검하고 양국 간 교육 시스템과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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