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95개 정량지표를 100% 충족하며 전국 도부 1위에 올랐다. 이는 역대 최초의 기록으로, 전북자치도의 뛰어난 행정 역량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결과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정부 유일의 종합 평가로, 28개 중앙 부처가 전국 17개 시·도의 국가 위임 사무 및 주요 시책 추진 성과를 점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각 지자체의 행정 역량이 검증되며,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 인센티브가 차등 지급된다.
이번 평가는 단순한 1위 달성을 넘어, 95개 정량지표를 모두 채웠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전북자치도는 특히 신기술제품 우선구매율, 식중독 발생 관리율,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수검률 등 주요 지표 달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했다.
이러한 성과는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의 긴밀한 협업 및 현장 밀착 관리 덕분에 가능했다. 도는 시·군별 취약 지표를 집중 관리하는 한편, 부단체장 주재 점검 회의를 정례화하고 전문가 컨설팅, 시·군 합동 워크숍 등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가동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23년 평가에서 82개 지표 중 80개를 충족해 도부 정상에 올랐고, 2024년 평가에서는 98.8% 달성률로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25년 평가에서는 97개 지표 중 93개를 달성하여 도부 5위를 차지하며 특별교부세 5억 2000만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직전 평가 대비 달성률을 4.2% 끌어올린 이번 성과로 전북자치도는 확보한 재정 인센티브를 도 담당 부서와 14개 시·군에 배분하고 유공 공무원에 대한 포상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평가를 잘 받은 데 그치지 않고 전북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도민을 위해 묵묵히 일해온 결과가 숫자로 나타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에 안주하지 않고 일 잘하는 지방정부로서 전북이 대한민국 지방행정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새로 편입된 신규 지표 10개를 포함한 2026년 실적 합동평가에서도 전 지표 달성을 목표로 즉시 대응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