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군 군청



[PEDIEN]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 거창군정 운영 전반에 대해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해 거창군이 직접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다.

특히 논란이 일었던 화장장 건립과 관련해서는 부지 선정 절차가 적법하게 진행됐음을 강조했다. 화장시설 설치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인근 주민들과의 인센티브 지원 합의도 원만히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화장장 내 기부채납 논란에 대해서는 사업 부지 외 토지에 대한 것으로, 사업 추진에 필요할 경우 기부채납 의사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현재 거창화장시설 천상공원은 지난해 9월 착공 이후 토목 공정률 55%, 건축 공정률 35%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역활력타운 타운하우스 건립사업 모듈러 주택에 대한 수의계약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거창군은 원활한 주택 분양을 위한 건립 비용 최소화 필요성에 따라 조달청 혁신제품 구매 방식을 채택했으며, 이는 공적 제품성을 인정받고 예산을 절감하는 정당한 절차라고 밝혔다.

G-엘리베이터 사업화 역량강화사업의 도비 반납과 관련해서는 경남도의 사업 추진 방식 및 군비 부담 불가 입장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었음을 설명했다. 당초 공동모델 미완성 상태와 타 사업과의 중복 투자 우려 등으로 사업 시기 조정을 결정했으나, 2024년 12월 도비 1억3천만원이 선집행되면서 군비 3억2천만원의 부담이 발생했다. 그러나 예산 편성 시기와 사업 추진 일정 등을 고려했을 때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 도와 협의 후 도비를 반납했다. 다만, 핵심 부품인 제어반 개발 사업은 2026년 개발 완료 등 여건이 마련됨에 따라 현재 핵심부품 연구개발사업의 세부 사업으로 정상 추진 중이다.

통합관제센터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서는 지난해 9월 4일 이미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으며, 관련자 징계 및 수사를 완료하고 현재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항노화힐링랜드 고사목 제거 작업 중 발생한 사고 역시 군 소속 근로자의 업무 중 사고로, 사고자와 가족의 사생활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를 최우선으로 치료와 요양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OO 면사무소 횡령 사건은 현재 수사 중이며, 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내용이 확인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창군은 관련자 징계 및 유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재정 집행 전반 점검, 직원 교육, 공직기강 감찰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선거 기간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 정당하게 사실관계를 밝히고, 민선8기 마지막까지 투명하고 책임 있는 군정 운영으로 군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