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성군이 다가오는 하절기를 맞아 대형 공사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이달 19일까지 진행되며,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인한 토사 유실, 옹벽 붕괴, 가시설 전도 등 대형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점검은 2024년 이후 착공한 바닥면적 500㎡ 이상 공사장 15곳과 부지면적 3000㎡ 이상, 중점 안전관리 대상 개발행위 허가지를 포함한 총 25곳의 대형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잠재적 위험 요소가 큰 현장에 자원을 집중하여 실질적인 안전 확보를 이루겠다는 군의 의지를 보여준다.
관계 공무원 9명으로 구성된 두 개의 점검반이 현장에 투입되어 토공, 배수 시설, 안전 관리 실태 전반을 꼼꼼히 살핀다. 축대, 옹벽, 가시설 등 주요 구조물의 설치 및 시공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하는 한편, 현장 안전 관리 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관련 법규 준수 여부까지 면밀히 점검한다. 작업자와 인근 주민들의 안전 확보는 이번 점검의 최우선 과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한다. 하지만 구조적으로 안전 문제가 발견될 경우, 공사 중지 명령, 보강 공사 지시, 관계 기관 통보 등 강력한 행정 조치가 뒤따를 예정이다. 조치 이후에는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하며,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감독 강화에도 힘쓸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분석하여 향후 인허가 및 현장 관리 기준에 반영하겠다"며 "대형 공사장 안전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빈틈없는 사전 대비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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