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면 자원봉사회, 건강한 여름나기 ‘영양 미숫가루 나눔 봉사’ 펼쳐 (밀양시 제공)



[PEDIEN]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청도면 자원봉사회가 지역 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 미숫가루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는 무더위에 입맛을 잃기 쉬운 이웃들이 간편하고 든든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11일, 청도면 자원봉사회 회원 18명은 미숫가루와 두유를 정성껏 포장하여 건강 꾸러미를 제작했다. 이 꾸러미는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40세대에 직접 전달되었다.

봉사단은 물품 전달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이경 청도면 자원봉사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미숫가루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수 청도면장은 “변함없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자원봉사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행정에서도 무더위에 취약한 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봉사는 지역사회의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