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의원, 독립유공자 예우 강화 공로로 광복회 감사패 받아 (국회 제공)



[PEDIEN]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용갑 국회의원이 독립유공자 예우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복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 전달식은 지난 10일 진행됐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박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손자녀 수권을 되찾은 독립유공자 예우법 개정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법 개정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정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의원은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지원 확대를 목표로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추진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보상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뒤늦게 확인된 독립유공자 증손자녀까지 국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령 유족의 의료지원 기준도 개선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 법안은 지난 4월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제도적 결실을 맺었다. 기존에는 독립운동가의 직계 후손이 뒤늦게 확인되더라도 법률상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2022년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의 후손이 88년 만에 확인되었음에도 제도적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박용갑 의원은 “독립유공자의 명예와 희생이 세대를 넘어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가의 책임과 예우를 강화하는 입법 활동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는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미래 세대에게 계승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