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특례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2.0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로써 시는 국비와 도비 79억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팔달구 우만동에 위치한 수원시 평생학습관 1·2관의 대대적인 개선 작업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목적을 둔다. 수원시가 선정된 '시그니처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전국에서 단 5개 지방정부만을 엄선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핵심 국책 사업이다.
2028년 12월까지 진행될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노후화된 에너지 설비를 전면 교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고효율 창호와 단열재를 새로 설치하고, 태양광 패널과 고효율 발광다이오드 조명을 도입한다. 또한 폐열회수형 환기장치를 구축하여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과 잉여전력 저장장치 구축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 건물의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한층 강화한다. 이를 통해 수원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양용준 수원시 평생학습과장은 "노후 에너지 설비를 전면 교체하여 시민들에게 더 쾌적한 학습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수원시 평생학습관이 탄소 절감형 건축물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되고,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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