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전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8주차 집중안전점검 실시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가 '2026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8주차에 돌입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도로교량 2개소와 안전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 숙소 4개소, 어린이 놀이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에 집중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정부 주도 범국가적 제도다. 안성시는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바로잡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예산을 투입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점검은 시설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도로교량은 구조적 안정성과 평소 관리 상태를 살폈다. 특히 다가올 우기를 대비해 배수 시설 정비 상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건설 현장 외국인 근로자 숙소는 언어와 문화 차이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점을 고려해 화재 및 전기 안전 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소방 시설 작동 여부와 전기 설비 관리 실태, 비상 대피 환경 등을 꼼꼼히 점검해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어린이 놀이시설에서는 조합 놀이기구의 안전성과 시설물 파손 여부, 안전 표지판 부착 상태를 중심으로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재난은 발생 전 예방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대응"이라며 "안전취약계층은 물론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