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요양시설 노인학대 예방교육 (가평군 제공)



[PEDIEN] 가평군이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장기요양시설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과 인권 보호에 힘쓰고 있다. 지난 5일 제2청사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노인요양시설 및 주야간보호시설 등 32개소의 시설장, 종사자, 그리고 노인인권지킴이 72명이 참석했다.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장기요양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시설 종사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학대 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의 김경희 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노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노인학대의 다양한 유형과 실제 발생했던 학대 사례들을 분석했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대처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교육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가평군은 이번 교육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노인 인권 침해 상황을 조기에 인지하고, 이에 대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진옥 사회복지과장은 “어르신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장기요양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인권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