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천시보건소가 성장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벨과 야수의 건강밥상' 뮤지컬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린이집 36곳, 총 1,2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이번 뮤지컬은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위생 및 영양 교육을 친근한 캐릭터와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미녀와 야수'를 모티브로 삼아, 건강한 맛과 색깔을 훔치려는 '색깔 도둑'에 맞서 편식하는 야수에게 건강한 음식을 먹여 마법을 푸는 과정을 그렸다.
이틀간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공연은 단순히 관람에 그치지 않았다. 건강 음식 포토존에서의 사진 촬영, 주제곡 안무 배우기, 몸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구분하기, 영양·위생 OX 퀴즈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은 경기도가 주관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가 주최했으며, 이천시보건소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이천시 어린이들을 위해 운영을 맡았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실천하여 식중독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려는 이천시의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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