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청 역도팀 사진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시청 여자 역도팀의 황보영진 선수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2026 한·중·일 국제친선역도경기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됐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황보영진 선수는 77kg급 경기에 나섰다. 인상 종목에서 100kg을 들어 올리며 당당히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용상에서는 115kg을 성공시키며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추가했다.

인상과 용상 합계 기록은 215kg으로, 이 역시 종합 2위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은메달을 하나 더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우수 역도 선수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국제적인 무대였다.

황보영진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바탕으로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올해 1월 공주시청 역도팀에 입단한 이후, 황 선수는 실업선수권대회와 역도연맹회장배대회에서도 연이어 메달을 획득하며 괄목할 만한 상승세를 이어왔다.

이번 국제대회에서의 훌륭한 성과는 공주시청 역도팀의 핵심 선수로서 황보영진 선수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최원철 시장은 이러한 쾌거에 대해 "황보영진 선수가 국제 무대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하며 공주시의 명예를 드높여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훈련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선수단에 대한 지속적인 격려와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