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도가 다가올 해의 국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지난 28일 기획예산처를 직접 방문해 예산실의 주요 심의관 및 과장들과 연이어 만나, 도의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한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 예산안 편성의 최종 결정권을 쥔 기획예산처 핵심 관계자들에게 충북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핵심 사업들을 직접 건의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였다.
이날 건의된 17개 핵심 사업에는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구축 △거점형 재외동포 한국어 교육센터 건립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증설 △청소년자립지원관 운영 △맞춤형 제조 기반 근골격계 의료기기 실증센터 구축 △미호강 홍수예방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 사업들은 충북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는 물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이 부지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과도 만나 행복도시~청주공항 고속화도로, 행복도시~서청주IC 연결도로 등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해당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충북의 미래를 책임질 성장 동력일 뿐만 아니라,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 중요한 사업들"이라며, "정부 예산안 심사 단계부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앞으로 기획예산처의 예산안 심사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는 한편,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향우 공무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도는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오는 9월까지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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