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 ‘무용동작치료 어울림’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연수해봄 위센터가 6월부터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는 '무용동작치료 어울림'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무용동작치료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급 구성원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참가 학생들은 신체 움직임을 활용해 불안, 분노, 우울 등 내면에 쌓인 다양한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고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다루는 법을 익히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은 비언어적 메시지를 관찰하고 이에 반응하는 과정을 거치며 타인의 감정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역량을 키운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더욱 따뜻한 학급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급 단위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급 구성원 전체가 유대감과 신뢰감을 형성함으로써 학교 부적응을 미연에 방지하고 '공감 중심의 학급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신체 인식과 정서 조절 능력을 키움으로써 심리적 회복탄력성과 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건강한 연대감을 형성하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의 지속적인 학업 참여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교육지원청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