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주시 외동읍이 지역의 관문에 자리한 호국동산 일원에 경주를 상징하는 특별한 꽃 경관 조성에 나섰다. 지난 22일, 외동읍은 호국동산 화단에 다양한 색상의 페튜니아 7000본을 식재하여 ‘역시 경주’라는 글자 문양 형태의 꽃단지를 완성했다. 이는 방문객들에게 경주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역사와 문화, 품격을 갖춘 경주가 최고라는 의미를 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에 조성된 꽃 문양은 호국동산을 찾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더욱이 페튜니아 7000본은 외동읍행정복지센터가 직접 운영하는 비닐하우스에서 자체 재배한 것으로, 예산 절감과 효율적인 꽃 경관 조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외동읍은 이번 여름꽃 조성에 앞서 지난 4월에도 호국동산 80㎡ 규모 부지에 비올라 5012본을 식재해 첨성대, 금관 등 경주시를 상징하는 문양을 형상화한 바 있다. 당시 주변 화단에는 팬지, 스토크, 석죽 등 봄꽃 2000여 본을 추가로 식재하여 다채로운 봄꽃 경관을 선보였다.
페튜니아는 풍성한 개화와 선명한 색감이 특징인 대표적인 여름 초화류로, 더위에 강하고 개화 기간이 길어 생활권 경관 조성에 널리 활용된다. 외동읍은 이러한 페튜니아를 활용해 여름철에도 아름다운 꽃 경관을 유지할 계획이다.
여동형 외동읍장은 “호국동산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꽃을 통해 경주의 아름다움과 계절의 활기를 함께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꽃 경관 조성과 쾌적한 환경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름다운 외동읍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외동읍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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