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라남도가 투표소 준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황기연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28일 국립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 마련된 무안군 삼향읍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사전투표 준비 상황 전반을 살폈다.
삼향읍은 전남도청과 다수의 공공기관, 공동주택단지가 밀집해 사전투표 기간 유권자들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이에 전남도는 유권자들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투표 진행을 위한 현장 대응 체계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황 부지사는 현장에서 투표 운용 장비와 기표대 설치 상태, 장애인 및 고령자를 위한 편의시설 구비 여부, 전기·통신 장비의 이상 유무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투표소 내부 동선과 출입구 안내 체계, 충분한 대기 공간 확보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유권자들이 혼잡 없이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 관리를 주문했다.
특히, 투표 인원이 일시에 집중될 경우를 대비한 현장 인력 배치 계획과 비상 대응 계획, 주차 및 차량 통행 관리 대책, 투표소 인근 안전 관리 실태 등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황 부지사는 유권자 방문 집중 시 투표 대기 시간을 줄이고 질서 있는 투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황 부지사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 준비와 현장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군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도민 불편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가능하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모바일 신분증도 사용 가능하다. 다만, 화면 캡처 등 저장된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는다.
전남지역에는 총 22개 시군에 298개의 사전투표소가 설치·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의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