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창군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26일, 순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도내 4개 시군, 그리고 전주대학교·호원대학교·우석대학교, KTcs 등 대학 및 기업과 함께 '2026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특성을 살린 평생교육 체계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순창군을 비롯해 전주시, 익산시, 김제시 등 4개 시군과 3개 대학, 1개 기업이 참여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참여 기관들은 각 대학과 기업이 보유한 전문 인력 및 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이전보다 훨씬 다양하고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간 연계 협력을 강화해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순창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를 포함한 총 3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인생학교', '달리는 배움터', '로컬공방형 배움터', 'e로운 디지털생활',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교실', '배움페스티벌' 등 총 6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군민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며, 개인별 맞춤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곧 지역 평생학습 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순창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특별자치도 및 유관 기관과의 연계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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