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6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 개최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가 2026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제1회 고양시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시민 체감형 행정 구현을 위한 구체적인 과제들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실행계획은 △지자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라는 5개 분야 아래 총 17개 과제로 구성됐다. 이는 공직사회 전반에 걸쳐 책임감을 갖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시는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공무원들이 업무상 겪을 수 있는 불확실성과 책임 부담을 덜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견 제시 기능을 활성화하여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난제를 사전에 해소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우대 및 선발 확대 기조에 발맞춰 올해 우수공무원 선발 인원을 기존 연간 24명에서 36명 이상으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 이는 공무원들의 동기 부여를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로 풀이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도시개발법에 따라 의제된 산업단지의 지방세 감면 적용 여부에 대한 안건도 심의했다. 요청 부서가 제출한 중앙부처 질의회신, 법률자문 결과 등 다양한 검토 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위원회는 해당 산업단지가 산업단지 활성화와 기업 투자 촉진이라는 지방세특례제한법의 입법 취지에 부합한다고 판단, 지방세 감면 적용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결정이 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완화하고 우수 기업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나아가 이러한 노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적극행정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공직 문화로 완전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공무원 보호 제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통해 행정 신뢰도를 한층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