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창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벼 모내기와 고추 초기 생육 단계 농가를 직접 찾아 기술 지도와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이는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9일까지 읍·면 상담소장, 작물기술팀, 소득경영팀 등 17명으로 구성된 현장지도반을 운영한다. 이들은 관내 벼와 고추 재배 농가를 방문해 맞춤형 현장 지도를 제공한다.
이번 현장지도는 지역별·품종별 적기 모내기 유도와 적정 재식밀도 관리, 그리고 초기 활착 상태 점검에 중점을 둔다. 결주 지역 보식 여부를 확인하고 고추 정식 이후 활착 상황을 살피는 작업도 포함된다.
또한, 최근 빈번한 가뭄과 저온 등 이상기후에 대한 대응 방안도 함께 안내한다. 적정 시비량 준수를 통한 생산비 절감 방안 상담도 병행한다.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 농가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최근 영농 환경은 이상기후와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추세다. 따라서 초기 생육 단계부터 체계적인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농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시기를 놓치지 않는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장 중심 기술 지도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현장 지도 결과를 바탕으로 작물 생육 상태와 농가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초기 활착 불량이나 병해충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현장 점검도 이어갈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은 농가의 안정적인 작물 생육 관리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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