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로 찾아가는 효․인성교육으로 학생 변화 이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초등학교 26개 학급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찾아가는 바로세움 효·인성교실' 운영을 확정했다. 이는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더불어 실천 중심의 인성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체험형 인성 교육으로 진행된다. 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 추천한 전문 강사 5명이 각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예절과 효의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효·인성교실은 크게 예절 교육과 공예 체험 두 가지 분야로 나뉜다. 예절 교육에서는 개인, 가정, 학교, 사회에서 지켜야 할 일상적인 예절을 중심으로 다룬다. 특히 '효자손 편지 만들기'와 같은 흥미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감사와 배려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

공예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장신구인 '장명루 팔찌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가 지닌 의미를 배우고, 효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진형 교육장은 "효와 인성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실천함으로써 길러지는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찾아가는 효·인성교실'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감사와 존중을 실천하는 따뜻한 인성을 갖춘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