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아동·청소년 대상 ‘흡연·음주 예방교육’ 실시 (화순군 제공)



[PEDIEN] 화순군이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흡연 및 음주 예방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5월 7일부터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순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OX 퀴즈, 참여형 활동, 실천 행동 지침 안내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방식으로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최근 강화된 전자담배 규제 정책에 발맞춰 관련 교육 내용을 한층 보강했다. 학생들이 전자담배를 포함한 모든 담배의 위해성을 정확히 인지하도록 하여 호기심에 의한 흡연 진입을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주변 흡연자들에게 금연을 권유하는 '금연 전도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는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가정 내 금연 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청소년기는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해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가정 내 금연 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