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초, 대한체육회 스포츠버스와 함께한 ‘어울림한마당’ 운영 (세종시교육청 제공)



[PEDIEN] 감성초등학교가 대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특별한 봄 축제 ‘어울림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4월 28일 열린 이번 행사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소규모 운동회를 결합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감성초는 사계절 축제를 운영하는 학교로, 이번 ‘어울림한마당’은 그중 봄 축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대한체육회가 읍·면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스포츠버스’ 프로그램을 접목해 행사의 질을 높였다.

스포츠버스는 이동형 체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드론, 스피드건, 가상 암벽 등반 같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활동은 물론, 국가대표 선수들이 실제 사용했던 스키, 펜싱, 스노우보드, 양궁 장비까지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1부 체험활동과 2부 어울림 운동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강당에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 드론 조종, 스피드건 측정, 가상 암벽 등반 등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운동장에서는 스포츠버스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키, 펜싱, 스노우보드, 양궁 장비 체험이 이어져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 참여 학생은 “기존 운동회도 재미있었지만 가상현실 체험과 스피드건 등 새로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더욱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2부 어울림 운동회에서는 청군과 백군으로 나뉘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협동 중심 체육활동이 펼쳐졌다. 학부모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세대 간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숙 감성초 교장은 “사계절 축제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어울림한마당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행사를 지원해 준 대한체육회와 적극 참여해 준 학부모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문화체육예술 중점학교인 감성초는 앞으로도 이처럼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학교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