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6년 청년마을 발대식 참석… 본격 사업 추진 박차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군은 지난 4월 29일 경남 김해시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열린 청년마을 발대식에 참석하며 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다짐했다.

특히 고성군 소재 수행단체는 올해 공모에서 경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돼 지역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국 141개 단체가 지원해 치열한 서류와 현지 심사를 거쳤다.

이후 22개 팀이 발표 심사에 올라 최종 10개 팀이 선정됐으며, 고성군 수행단체인 ‘바다공룡’이 경남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바다공룡은 ‘디노-영오연구’라는 사업명으로 앞으로 3년간 국비를 직접 지원받아 고성군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 창업 모델을 구축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전국 청년마을 운영단체와 지자체 관계자 등 약 20개 팀이 참여했다. 고성군은 이 자리에서 청년마을 사업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받고, 성공적인 선배 청년마을의 우수 운영 사례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1년차 청년마을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수립 컨설팅이 이뤄졌다. 전문가 특강과 투자 연계 방안 안내 등 실질적인 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고성군과 수행단체 바다공룡은 컨설팅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디노-영오연구’ 사업의 구체화와 실행력 확보에 집중했다. 이를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 창업 모델을 보완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를 다졌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과 워크숍 참여를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실행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행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선정된 청년단체에 국비가 직접 지원되는 방식으로 향후 3년간 추진된다. 고성군은 관내 수행단체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