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정부합동평가 대응 본격화 (광양시 제공)



[PEDIEN] 광양시가 2027년 정부합동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4월 30일 김정완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총 96개 평가지표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마쳤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와 주요 정책 성과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제도다. 전라남도는 다시 도내 22개 시·군의 행정 역량을 평가하며, 이는 각 지자체의 대외적 위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통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34개 부서가 참석해 정량지표 83개와 정성지표 13개 등 전체 96개 지표별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배점이 2배 높은 가중치 지표 20개를 중점 관리하고, 여러 부서의 협력이 필요한 구매율 지표는 상반기까지 실적 향상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점수 확보를 위해 배점이 높은 정성지표에 대해서는 우수사례를 조기에 발굴하고 이를 평가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타 시군과 차별화된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을 보완해 평가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정부합동평가는 시의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평가받는 중요한 지표”라며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표 관리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평가체계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부서 간 협업 대응체계를 정비할 방침이다.

이러한 광양시의 노력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외적으로는 시의 행정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2027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