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주시는 5월 4일부터 이틀간 영주충무정에서 '2026 한국선비문화축제기념 전국궁도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5월 초 영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한국선비문화축제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전통 활인 '각궁'을 사용해 선비의 고유 무예인 궁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국 궁도인들의 화합을 도모한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우리 고유의 활쏘기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큰 의미를 더한다. 특히 각궁을 사용함으로써 선비의 정신과 전통 무예의 가치를 되새기는 장이 될 전망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0여 명의 궁도인 및 대회 관계자들이 영주를 찾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활시위를 당기며 심신을 단련하고, 서로 교류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전국궁도대회가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궁도인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한국선비문화축제와 함께 전통 궁도의 매력을 직접 느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영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비의 고장으로서 전통문화의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고,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시너지를 내며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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