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양군이 2026년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지난 4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농축산물 가격 변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는 농협 관계자와 생산자, 농업인 단체, 소관 업무 담당 부서장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주요 농축산물의 최저가격 결정안과 기금 운용 사항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농축산물의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농업 경영이 어려워질 경우, 도매시장 가격이 최저가격 이하로 하락했을 때 그 차액을 지원해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는 제도이다. 이는 예측 불가능한 시장 상황으로부터 농업인들을 보호하는 중요한 안전망 역할을 한다.
심의 결과, 2026년도 고추는 600g당 1만359원, 사과는 10kg당 2만7294원, 한우는 600kg당 523만1932원으로 최저가격이 의결됐다. 이와 함께 영양고추유통공사의 홍고추 계약재배를 통한 가격 안정 및 수급 조절 지원 융자금의 상환기한 연장 승인 건도 함께 다뤄졌다.
군 관계자는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이 급변하는 시장 여건 속에서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최저가격 및 기금 운용 관련 내용은 군 홈페이지에 고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