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주민 맨발걷기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광주북구 제공)



[PEDIEN] 광주 북구가 최근 전국적인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춰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맨발걷기 활성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다음 달부터 '맨발걷기 클럽'과 '길라잡이 교육' 등 두 가지 사업이 시작되며, 모든 계층의 주민들이 쉽고 효과적인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사업은 맨발걷기가 꾸준한 인기를 얻는 가운데,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건전한 걷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맨발걷기 클럽'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오는 7월까지 총 11주간 운영된다. 초기 4주 동안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올바른 걷기 자세와 효과적인 운동법을 배우고, 이후 7주는 걷기 클럽 회장의 주도로 자율 걷기 챌린지가 진행된다.

운동 장소는 용봉초록습지, 문화근린공원, 양산호수공원 등 북구 내 3개 맨발산책로다. 자율 걷기에 성실히 참여한 주민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이 인센티브로 지급될 예정이다.

맨발걷기를 처음 접하는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맨발걷기 길라잡이 교육'도 진행된다. 이 교육은 다음 달 6일 북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약 2시간 동안 열리며, 맨발걷기운동본부 북구지회 간부들이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북구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북구 건강증진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맨발걷기는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는 효과적인 운동"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