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유성온마을별’ 마을 교육 스마트팜 체험 (대전유성구 제공)



[PEDIEN] 대전 유성구 진잠중학교 학생들이 지역 스마트팜을 찾아 미래 농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유성구의 민·관·학 협력 교육과정인 ‘유성온마을별’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데이터 기반의 정밀 농업을 이해하고 직접 딸기를 수확했다.

유성온마을별은 학교별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을 마을과 연계해 개발하는 유성형 마을 교육과정이다. 특히 진잠중학교는 오는 7월까지 ‘학교 안팎에서 만나는 제철의 순간을 기록하다’를 주제로 ‘제철행복기록소’를 운영하며 마을의 계절을 담은 에세이집을 제작할 예정이다.

27일 유성구 스마트팜에 방문한 학생들은 정밀 농업 현장 시연을 참관하며 첨단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농업 전문가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딸기의 생육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직접 수확하며 신선한 딸기를 맛보는 체험을 즐겼다. 학생들은 체험 과정에서 느낀 감상과 경험을 사진과 글로 상세히 기록했다.

이 기록들은 향후 제작될 ‘제철행복 에세이집’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체험활동이 아이들이 지역의 제철을 직접 느끼고 기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을을 기반으로 지역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성구는 이번 스마트팜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회와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