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구청 (광주북구 제공)



[PEDIEN] 광주 북구가 장애인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참여 가구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이동 편의를 높여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둔다.

북구는 이달 30일까지 이번 사업에 참여할 10가구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전년도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저소득 장애인이 거주하는 가구다.

선정된 가구에는 높이 조절 세면대, 현관 경사로, 안전 손잡이 등 맞춤형 편의시설 설치비용으로 최대 38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추진 절차는 먼저 해당 주택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거주 장애인의 의견을 상세히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반영해 실질적인 편의시설을 설치하며, 지원 대상자는 이달 말까지 접수된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다음 달 중 최종 선정한다.

만약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소득수준, 장애등급, 연령 등의 기준을 따져 우선순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북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북구청 주거복지과로 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장애인 지원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