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시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관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검사를 5월 중 실시한다.
골프장 농약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이번 검사는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주관하며, '환경부 골프장 농약 사용 및 잔류량 조사 지침'과 '토양환경보전법'에 근거해 실시된다.
검사 대상은 관내 8개 골프장의 페어웨이, 그린, 연못, 배출수 등 총 64개 지점이다. 건기와 우기에 걸쳐 2회에 걸쳐 시료를 채취하여 정밀 분석을 진행한다.
채취된 시료 분석을 통해 골프장에서 사용되는 농약이 토양과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확인하고, 시민 건강과 생태환경 보호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검사 결과 등록 취소 농약이나 잔디 사용 금지 농약이 검출될 경우, 대구시는 즉시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관리 강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 결과를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공개하여 환경 행정의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골프장 농약 잔류량 조사는 시민의 건강 보호와 직결되는 중요한 환경안전 관리 업무”라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3년간 검사 결과 등록 취소 농약이나 잔디 사용 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아 전반적인 관리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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