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시가 산업단지 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 합동 환경정비에 나섰다. 지난 22일 북구 모듈화 일반산업단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비는 울산시가 3월 울주군 반천일반산업단지에서 실시한 봄맞이 환경정비에 이은 두 번째 활동이다. 당시에는 입주기업체협의회, 환경보호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모듈화산단 환경정비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올해 신설된 울산 도시청결기동대, 일반산단 및 모듈화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 북구 환경부서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산업단지 내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
정비 작업은 보행량이 적어 관리가 소홀한 도로변과 인도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차장, 복합지원시설, 녹지대 주변에 방치된 담배꽁초, 폐자재, 플라스틱 등 생활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산업단지별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5월에는 매곡·길천산단, 6월에는 중산·케이시시·봉계산단, 9월에는 지더블유산단, 10월에는 신일반산단 등에서 월별 정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울산시는 입주기업체 협의회를 중심으로 자율적인 환경정비도 유도할 방침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깨끗한 환경은 산업단지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라며 “지속적인 정비 활동을 통해 친환경·저탄소 산업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도시청결기동대는 총 111명 규모다. 읍·면·동 청소 취약지역 정비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가로변 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