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순군에서 '2026 다문화 모국춤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026 화순 봄꽃 축제가 열리는 하니움스포츠문화센터에서 열렸으며, ‘춤으로 만나는 세계, 함께 하는 화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화순군가족센터가 주관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결혼 이주민들은 각자의 모국 전통춤과 문화를 선보였다. 이들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문화적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페스티벌은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 찼다. 공연, 퍼레이드, 피날레 무대 등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베트남,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등 여러 국가의 전통춤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본 결혼이주여성의 연극 공연 ‘Soul of Korea'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각국의 전통춤 무대는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다문화가족이 참여한 전통의상 퍼레이드도 인기를 끌었다. 각국의 아름다운 의상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였다. 피날레 무대에서는 결혼이주여성 도나벨의 공연과 기념 촬영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화순군은 이번 페스티벌이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 관광객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사회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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