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중등 교과 아카데미’ 협의회 개최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7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2026 중등 교과 아카데미 운영 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중등 14개 교과의 교사 14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광주형 교육 모델 개발과 현장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중등 교과 아카데미'는 단순한 수업 연구를 넘어 광주형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아카데미 교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관하는 '아카펠나 매.셋.토' 연수는 광주 교사들의 전문성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주말에도 연구에 몰두하는 교사들의 열정은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아카데미는 AI 기반 디지털 교육, 질문 중심 수업, 서·논술형 평가를 핵심 운영 방향으로 설정했다.

참여 교사들은 수업과 평가 방법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학교 현장에 적용하고 확산할 예정이다. 2025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연구 과제 및 수업 나눔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교과 아카데미는 교사들이 연구와 공유를 통해 미래형 수업 혁신을 이끌어가는 핵심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축적된 연구 성과가 실제 수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