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안심”…하남시, 미사지구 공공심야약국 추가 지정 (하남시 제공)



[PEDIEN] 하남시가 미사지구에 공공심야약국을 추가 지정하여 4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미사대한약국이 새롭게 지정되어, 밤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원도심에 이어 미사지구까지 확대 운영되면서, 하남시민들의 야간 의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미사대한약국은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늦은 시간 의약품 구매는 물론,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까지 받을 수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야간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특히 미사지구는 영유아와 소아·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아 심야 시간대 약국 이용 수요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하남시보건소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미사대한약국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시민 건강을 위해 참여해 주신 약국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를 통해 공공심야약국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존 원도심 공공심야약국인 대학약국은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하남시는 이번 미사지구 추가 지정으로 총 2개소의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