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도가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계획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홍종완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장 20여명이 참석,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충남도는 전국 온실가스 배출량의 20%를 차지하는 지역이다. 석탄화력발전소와 석유화학, 제철 등 고탄소 산업시설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충남도는 정부보다 5년 빠른 204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설정하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8개 부문 118개 세부사업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 중이다. 정부 관할인 산업 및 에너지 전환 부문의 선도적 사업과 함께 건물, 수송, 농축수산, 폐기물, 흡수원 부문에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충남도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132만 6300톤이었다. 보고에 따르면, 목표 대비 101%를 달성, 133만 9100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미흡한 사업에 대한 원인 분석 및 개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본계획의 추진력을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
홍종완 부지사는 “국제 정세 불안과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에 대응해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효율 혁신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충남의 탄소중립 정책이 실적과 체감도 양 측면에서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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