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시가 지역 관광기업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17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관광산업의 혁신을 목표로 한다.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5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총 50개 기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는 관광 업계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인공지능 전환 분야에서는 15개사가 선정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미디어아트 실시간 반응형 콘텐츠 제작 △투숙객 안내 메일 자동화 △맞춤형 관광 코스 추천 알고리즘 고도화 △외국인 대상 전시공간 다국어 안내 서비스 개선 △소셜미디어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이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는 2개 기업이 선정됐다. △다국어 인공지능 기반 이동지원 안내 서비스 시스템 구축 △인천 섬 관광객 대상 결항 알림 및 대안 안내 플랫폼 ‘섬파고’ 구축 등을 통해 관광객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특히 ‘섬파고’ 구축은 섬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활용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된다. 이는 기업들이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윤희청 인천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관광 서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관광기업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